[서울=동북아신문]12.5전망계획기간, 연길시를 동북아지역의 중 요한 관광목적지로 건설하는 목표가 제기되면서 올해 연길시 관광업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
2010년 연길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370만명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51억여위안을 올렸다. 지난해 연길시를 찾은 로씨야 관광객은 연인수로 7만명에 달해 2009년보다 700% 늘어났다.
올해는 관광객을 연인수로 420만명 접대하고 관광수입은 57억위안에 도달시킬 계획이며 고품위의 풍경구 건설과 산업관리창신을 중점으로 제반 관광업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연길시 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밝혔다.
대상건설에서 모아산 국가삼림공원, 중국조선족 민속풍정원 전단계사업을 추진하고 시공에 들어가며 연변해란호풍경구 확장공사를 추진해 생태.민속,빙설을 일체화한 전국 일류브랜드 관광풍경구로 건설할 방침이다. 의란진 춘흥관광휴가구 건설, 삼도만진 소오도 석해경관 국가급 지질공원신청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연길입경관광훈춘접목계획”을 실현해 훈춘의 입경관광객과 훈춘에서 사업하는 러씨야 인들이 연길에서 관광휴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러씨야, 한국, 일본 등 환 일본해 거점도시와 손잡고 관광합작을 다그치는 사업도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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