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석사연구생입시 열풍… 사상 최대 15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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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석사연구생입시 열풍… 사상 최대 151만명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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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15일 중국 안휘성의 한 석사연구생시험장서 석사연구생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장 입장을 위해 몰려들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일보 1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석사연구생시험에 전년보다 11만명 증가한 151만명에 달해 2001년 세웠던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북경대, 칭화대 등 명문대가 다수 몰려있는 북경의 경우 이곳에만 26만명이 넘는 응시생이 몰려 역시 지역 최다 응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교육 전문가들은 "구직난이 심해지면서 자신의 경력을 보충하기 위해 석사연구생 입시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당분간 석사연구생 입시 열풍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의 대학 졸업생은 630만명으로 전년보다 20만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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