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공장 폭발, 중국인 2명 조난
상태바
한국반도체공장 폭발, 중국인 2명 조난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1.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북아신문]한국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공장에서 13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두명이 불행하게도 숨졌다고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참사 겸 총령사인 허잉(何潁)이 이날 언론에 밝혔다.

폭발사고는 13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조난 당한 중국인 두명은 당시 공장 1층에서 수조보수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허잉 총령사는 폭발사고를 접한 뒤 대사관은 즉각 현지 경찰과 공장과 연락하여 관련 상황을 확인했으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중국 근로자의 합법적인 권리와 리익을 보호할것을 한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대사관은 이미 사망자 가족과 련계하고 그들에게 위문을 표했으며 그들이 한국에 가서 사후처리를 하는것을 적극 협조할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