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 '짝퉁 쌀'은 일반 쌀이 아닌 감자와 고구마를 주재료로 쌀과 같은 모양으로 빚어 가공 과정에서 공업용 합성수지를 섞어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일반 쌀들과는 달리 아무리 뜨거운 물에 가열을 해도 밥알이 부드럽기는커녕 돌같이 딱딱한 상태를 유지하며, 먹으면 인체에 극히 유해하다.
도매상들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쌀 가공과정에서 막대한 이득을 챙길수 있기 때문에 '짝퉁 쌀'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태원시 료식업협회 리융 부회장은 "만약 이러한 짝퉁 쌀을 세 그릇 먹으면 비닐봉지 하나를 먹는 것과 같다"며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쌀 가공공장들을 대상으로 엄중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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