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위안 환율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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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위안 환율 오를까?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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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국 화폐 원/미국 달러 환율은 앞서 6거래일 동안 30원 남짓이 하락했다.

2011년1월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5.50원 낮은 1121원에 거래를 마쳤는바 이것은 작년 11월 11일, 원/달러 환율이 1107.90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뒤이어 중국교통은행을 비롯한 여려 상업은행들의 1월 4일, 한국 화폐 1만원/위안 환율의 현금 매입가는 57원30전이였고 중간 가격은 60원 선에 가까운 59.90원에 거래되었다.

지난 근 두 달간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의 강세로 1, 150원 선까지 올라 한화 1만원 당 위안 현금 매입가는 55원 선을 오르내렸다.

한국 외환시장 전문분석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추세, 재료로만 보면 이미 환율의 움직임은 하향으로 이번 주에는 1,115원에서 하단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이후 1,100원에서 하향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으로 낮아지면 따라서 1,000원으로 하락할 움직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가령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려선다고 하자. 그러면 한화 1만원당 위안의 매입가는 60원 선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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