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런민왕에 따르면 중국의 한 구직사이트의 "2011년 기업직원 리직과 임금조절 조사보고"에서는 2010년 중국 기업 종업원들의 이직률이 18.5%에 달하고 올해 기업들의 임금인상폭은 지난해의 7.9%보다 조금 오른 8.4%에 달할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7372명의 고용업주를 상대로 진행한 조사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 취직사이트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포한 일자리수는 812만개였는데 이는 2009년보다 무려 60% 장성했다고 통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7.3%의 기업들에서 임금을 올렸으며 임금 인상폭이 제일 높은 3개 업종은 석유화학(8.9%), 금융(8.7%)과 생물제약(8.4%)이였다. 2011년 임금인상과 관련해 설문에 참가한 89%의 기업들에서 올해 종업원들의 로임을 인상할 의향을 보였으며 평균 인상폭이 8.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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