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윤동주의 육필 시를 재고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한국 서정시학에 의해 출간되었다.
한국 고려대 문과대 국문과 최동호 교수가 3년간의 작업을 거쳐 펴낸 저서는 윤동주의 육필원고노트 두 권을 치밀하게 대조하면서 그간 시행된 자료들을 총정리했다.
책은 육필원고 노트를 중심으로 크게 4부로 나누었고 부록에는 사진자료와 함께 엮은 생애와 년보,론문서지와 창작 년대순 작품목록을 곁 들었다. 원전의 한자를 버리지 않고 병기한것은 물론 시어 풀이와 작품의 표현형태에도 손상이 가지 않도록 배려한것이 돋 보인다. (종합신문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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