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010년 12월 14일 오후 4시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제22회 재외동포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날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교수(사학과)는 재외동포 역사문화자원 디지털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조선족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 사회의 역사문화 자원들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만큼 동포 원로들의 구술 내용 등을 보존하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동포 원로들의 구술 생애사를 디지털화 해 동포역사 문화지도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포럼이 끝난 다음 재외동포포럼에서 송구영신 만찬회를 가지었다. 만찬회는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이광규 문화인류학 박사님의 축사와 재외동포신문사의 이형모회장(재외동포포럼 공동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2011년에는 재외동포포럼을 더 잘 꾸리여 나아가자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 다짐하였다.(최경자 글)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