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김창주교수는1950년 연길에서 태여나 1963년 연변1중을 졸업하고 1978년 장춘지질학원을 졸업한후 중국과학원 고척주동물고인류연구소에 배치되여 사업하였다.
8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중국과학원 고척주동물고인류연구소는 우리 나라 연구소가운데서 역사가 가장 오랜 연구소로서 세계에서 고척주동물을 연구하는 유일한 연구소로서 고인류 고척주동물을 연구하는 세계전문가중 이 연구소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김창수교수는 생태환경이 좋은 안휘성 번창현에서 검치호와 코끼리, 하에나 등 동물을 비롯하여 근 100개 포유동물의 화석을 발견하였을 뿐만아니라 고대원시인들이 쓰던 석기도 발굴하였다. 김창주교수의 인자동 석기의 발굴은 제일 처음으로 200만년전에 중국에서 사람이 살았다는 간접적인 증거를 제기하였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일찍 발견한 석기가 240만년인데 인자동에서 발견한 석기도 년대측정에 의해 200만년에서 240만년이라는것이 검증되였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는 목란산부근에서 근 100여개에 달하는 동굴을 발견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지인동. 거원동과 같은 동굴에서는 200만년전에서부터 30만년전, 11만년전,그리고 6만년전의 인류화석이 나왔다.
2008년 5월김창주교수가 인솔한 고고학 발굴팀은 지인동에서 지인의 하악골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고고학계를 발칵 뒤집는 이변이기도 하였다. 이 하악골은 시대가 대략 11만년전의 것으로 하악골의 형태를 보면 원시인이 현대인으로 진화하는 과정이 뚜렸이 나타나고 있었다.
1987년부터 미국유전학가들이 DNA 연구를 통해 전세계의 현대인은 모두 20만년에서 15만년 사이에 아프리카 원인이 진화한것이라 했다 그후 약 10만년에서 6만년 사이에 이들은 아프리카 대륙을 떠나 아세아 대륙으로 전이해 왔는데 아세아인, 즉 중국인들은 아프리카 원인들이 진화하여 발전한것이라 했다. 그러나 김창주교수가 지인동에서 발견한 수많은 화석과 퇴적층이 선명한 지질구조는 세계각지고고학자들을 주의를 불러일으켰고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들도 이 지인동의 하악골을 보고 확실히 중국에도 원인이 현대인으로 진화하는 과정이 있었다는것을 수긍하지 않을수 없었다.
2009년10월 27일 광서에서 <광서승좌유적답사와 지인동하악골발견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는데 세계14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유명학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지인동하악골 화석발견의 의의를 충분히 긍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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