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CCTV1, '연변'을 제재로 한 장편드라마 방송
상태바
中CCTV1, '연변'을 제재로 한 장편드라마 방송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0.11.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북아신문]길림신문에  따르면, '연변'을 제재로 한 30회 드라마 '아, 아리랑'이 명년 정식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길림성 당위 선전부는"연변조선족자치주 60주년 경축, 특히 개혁개방 30여년래 경제, 사회 등 방면에서 취득한 성과 및 민족단결, 변경안정의 량호한 형세를 반영"하고 저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2011년 음력설후 연변을 반영한 30회 드라마 '아, 아리랑'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아, 아리랑'은 장백산아래 두만강변의 조선족 주인공 김정호, 최정옥의 사랑이야기를 주선으로 그들이 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창업분투의 인생경력을 다루면서 반세기이래 조선족의 생활형태와 정신세계를 전시 및 조선족의 농후한 민속풍정을 표현하게 된다. 이러한 생동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조선족들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운 면을 깊이 느끼게 할 것이다.

투자가 2000여만원,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과 중국텔레비죤극제작중심에서 공동 촬영하게 되는 이 드라마는 제작 완성후 중앙텔레비죤 1채넬에서 방송될 계획으로 길림성과 연변, 특히는 중국조선족을 홍보하는데 큰 영향을 일으키 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c)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단, 공익 목적 출처 명시시 복제 허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