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복지연합회와 다문화 지구촌 센타, 자매결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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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복지연합회와 다문화 지구촌 센타, 자매결연 가져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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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010년 11월 11일 6일(토) 신촌에 위치한 거구장 무궁화 홀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중 친선을 위한 교류와 한국체류 중국동포들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온 다문화복지연합회(회장 유소연)와 다문화 다민족 사회 구성원들의 권익보장과 안전한 사회정착을 통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문화 사회를 추구하는 (사)다문화지구촌센터(대표회장 이길부) 간에, 동포뿐만 아나라 한국 체류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 행사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외국인범죄예방퇴치 및 성매매 추방 가두 캠페인을 벌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미래연대소속 국회의원인 김혜성 의원이 참석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의 한 당사자인 유소연 회장은 평소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고충을 잘 알고 있기에 좀 더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위하여 자신의 개인 사업장을 강남에서, 동포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신도림동으로 이전하는 힘든 결정을 하였다.

 

이날 행사 마직막에 범죄 예방과 차별 없는 사회를 내용으로 하는 7대 강령을 외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다문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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