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연변일보 기자, 연변사진작가협회 주석을 역임한 남용해씨는 1990년대 말 청도에 진출하여 서비스업에 몸을 담그면서 선후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청도조선족과학기술문화협회 회장, 월드옥타 청도지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근년 들어 세계경제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전되고 또한 중국조선족들 가운데서 해외 동포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기업들이 육속 배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동포가 이번에 월드옥타 상임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주목할 바이다.
현재 월드옥타 회원이 6000여 명, 그중 중국에 19개 지회에 1000여 명 회원이 있다. (흑룡강신문 박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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