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만평가 김봉관(71세)이 전국 만화경연에서 1등의 영예를 획득하였다.
지난달, 국가세무총국반공청과 《풍자와 만화》신문사는 공동으로《제5기세수(税收), 발전, 민생》만화경연을 진행, 이번 경연에는 전국각지로부터 총 842건의 작품이 출품했는데 평의를 거쳐 최종 김봉관의 풍자작품 《형영상수(形影相随)》가 1등으로 꼽혔다.
현 중국 만평계 유일한 조선족만평가로 불리고있는 김봉관만화가는 40여세때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근 1500여편의 만화를 창작했는바 중국 각 만평시합에서 선후로 20여개 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날리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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