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한국인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심양산업기술협력테스크, (주) 친HR과 함께 가진 2010년 한국인재채용설명회에 심양진출 한국기업과 부분 조선족기업인이 참가하였다.
이날 주중대사관 김상환 로무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진영 해외취업국장의 “중국로동시장 변화와 로무관리방안”과 한국정부지원 한국인재 채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난 조선족업체들도 한국인재채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양궁전웨딩스튜디어 원명애씨는 결혼사진촬영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저 한국사장과 상담한바 있다며 지금이라도 적당한 한국인재가 있으면 초빙하고싶다고 했고 만융례식장을 운영하는 김은형씨도 한국의 많은 정보와 우수한 인재를 접해보고싶다고 토로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4년부터 한국인력의 중국취업 활성화와 중국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우수한 인재 제공을 위하여 한국기업의 고용주와 인사관계 담당자를 초청하여 매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있으며 현재 북경, 상해, 료녕, 산동 등 전역에서 약 1,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이중 60%의 수료생이 중국내 한국기업 또는 현지기업에 취업하고있다 한다.
이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한국인회 등과 협조하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사이트를 령사관 홈페이지에 링크하는 등 적극 홍보와 현지진출 업체 및 류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관련정보를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료녕신문 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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