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하나 하려고 해도 제대로 된 활동장소와 설비가 없어 애를 먹던 금천구 동포노인들은 이날부터 마음껏 황혼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긴 것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채인묵 구의원인과 금천구사회복지과, 외사계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여주었다. 금천구 50여명의 동포노인들이 그번 입주식에 참가하였다. 입주식이 끝나고 총회에서는 동포노인들을 진달래식당으로 모셔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비록 경로당은 설립되었으나, 아직까지 경제적 여력이 역부족이다. 때문에 사회 각계의 후원의 손길이 필요하고, 또 동포노인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재한동포연합총회쉼터 공지
재한동포연합총회에서는 동포들의 편의와, 숙식이 불편한 분들을 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쉼터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쉼터는 남구로역 3번 출구 옆, 오른쪽 건물1층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 여 각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쉼터입주는 10월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오니 자세한 문의는 재한동포연합총회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2-6085-8982, 김학룡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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