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와 ‘세계화인기업가협회(WEA)’가 주최하고, 세계화인기업가협회한국대표부(수석대표 박충호) 등이 주관하는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 행사가 1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주최로 세계화상대회는 1차 중국북경, 2차 홍콩, 3차 말레이시아(쿠알라룸루르, 4차 프랑스(파리) 순으로 열리었는데, 이번 제5차 대한민국(서울) 대회는 세계화상들 만이 아닌, 처음으로 한국경제인과 세계화상경제인이 공동참여하는 방식으로 한국대표부에서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여 한국에 유치하게 되었다
따라서 매년 전 세계 화인기업가와 걸출화상, 주최국 기업가 및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해 왔던 세계화상대회가, 이번에는 한국 환경부, 행정안전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상남도, 중소기업청, KORTA, 한국관광공사, 국제인천공항공사, 국립국악원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면서 한국기업체들의 참여가 부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신임국무총리와 오명 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명예 조직위원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환경부 이만의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장관, 한식재단 정운천이사장(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경상남도 김두관도지사, 대한상공회의소 신경식회장, 제너시스그룹 윤홍근회장, 홈플러스그룹 이승한회장,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박봉규 이사장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40여개 국가의 화상 기업가들에게 홍보 및 투자유치하고,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화상의 자본력으로 창조적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또 숙현한복의 '동이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행사는 세계화상기업간 경제무역 협력과 문화예술교류를 촉진시키고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개척, 경제무역과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마련하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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