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인기업가협회 왕국태 부주석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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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인기업가협회 왕국태 부주석 초청강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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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왕국태 부주석이 강연을 하다

[서울=동북아신문]세계화인기업가협회 한국대표부,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초청으로,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왕국태 부주석이 지난 9월1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세계화인(世界華人)기업의 현황과 한국기업과의 상생방안”의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유태인에 버금가는 경제세력으로 화인(華人, 화교) 네트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인들의 자산이 3조9천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세계 4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연간 GDP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경제력을 구축한 화교들이 중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면 세계의 주요한 경제세력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도 홍콩 통합, 아세안과의 FTA 체결 그리고 최근 대만과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함으로써 화인 네트워크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 (左)수요청책포럼 정동수대표, 왕국태 부주석, 박충호 수석대표, 이종원명예교수 (중국)주아동 회장

중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화인 네트워크가 세계 정치•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을, 제678회 수요정책포럼에서는 세계화인기업가협회의 왕국태 부주석의 세계화인 네트워크의 현황에 대해 강연을 듣고 화인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상생 전략에 대해 토론을 하였고, 2010년 10월 14일~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회의 개최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왕국태 부주석은 중국 중앙공청단,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중앙국제연락부 처장을 맡은 바 있으며, 전국청년국제부 처장을 역임하였고, 중앙정부 12년 경력 기간 중 국가지도자 후진타오 총서기, 이극강 부총리, 왕조국 부위원장, 유연동 국무위원, 문화부장관 채무, 민정부장관 이학거, 농업부장관 한 장부 등과 함께 활동하였고 현재까지도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05년 사이 중국 국무원 판공실 국제국 국장 역임하였고, 중국 전자협회 부회장, 세계화인기업가협회 부주석을 역임하고 있다. 

 자료제공= 세계화인기업가협회 한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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