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中동3성방문, 큰 충동을 받고 "중국의 경험 연구하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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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中동3성방문, 큰 충동을 받고 "중국의 경험 연구하겠다"고 말해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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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화사 기자
[서울=동북아신문]8월27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장춘에서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 김 위장은 8월26일과 30일 사이 중국에 비공식 방문을 하면서, 길림성과 흑룡성을 고찰하였으며, 김일성 항일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김위원장은 "북한은 중국 동북과의 지역교류를 활성화할 결심을 굳혔고, 중국의 개혁개방의 경험을 참답게 연구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하였다.

국내 언론사들은 김정일의 방문은 중국으로부터 "김정은 후계자 구도 승인을 얻으려는 의도"와 "중국과 북한의 경제를 더욱 밀착시켜 발전시키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31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을 통해 중국식 경제 발전을 볼 기회가 많아 북한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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