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과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서울서 특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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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과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서울서 특별 기자회견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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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성룡과 '꽃보다남자' 이민호(오른쪽)
[서울=동북아신문] 장헌국 사진기자=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는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그리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원장 박동은)는 아시아가 배출한 세계적인 스타 ‘성룡’을 금년 행사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금년 행사 개최 의의와 방향 및 1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표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8월 23일 월요일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월드스타 성룡, 사랑과 나눔 정신 한국에 전하고파

아시아를 상징하는 월드스타로서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성룡’은 평소 ‘성룡자선기금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지역 돕기 자선음악제인 ‘성룡의 Good Friends Concert’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과도 돈독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는 지난해 바쁜 일정을 쪼개 경남 통영을 방문하여 한국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 측인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는 국제적인 자선음악제로 기획된 올해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 월드스타 ‘성룡’을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아시아가 하나(Asia is One!)되는 특별한 의미를 세계에 전하고자 한다.

 한국 유니세프 홍보대사 이민호, 특별 기자회견에 참석

또한, 이 자리에는 한국 유니세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일약 젊은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민호가 함께 참석하여, 아시아 대중음악 교류를 통해 ‘희망 나눔’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최근 톱스타 손예진과 함께 주연했던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돌아온 이민호는 기존 한류 꽃미남 스타의 이미지에서 보다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행사 참여에 앞서 “아시아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만나고, 더불어 아시아 40억 음악 팬들에게 나눔의 문화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문화행사이며, 유니세프와의 공동주최를 통해 아시아 각국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기획되었다. 특히,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경제난 등으로 고통 받는 국내외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아시아 톱가수들과 40억 아시아 음악팬들이 함께 희망의 멜로디를 나눌 것이며, 이를 통해 아시아판 “We are the World”로서 새롭게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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