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경제지도 확정, 13개 구역 기획이 국가전략으로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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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경제지도 확정, 13개 구역 기획이 국가전략으로 진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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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의 새로운 경제지도는 2010년 연중에 이미 기본적으로 확정했다. 보충해 넣은 마지막 한 조각은 바로 간절한 기대를 건 서부대개발의 새로운 10년 기획이었다.

그전에 낡은 판의 구역기획이 강화되고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새로운 판도가 제기되었다.

7월1일, 심수경제특별구는 정식으로 비준을 받았는데, 범위는 원래의 4개 구역으로부터 전 시로 확대되었다. 당일 하문경제특별구도 전 市범위로 확대 결정됐다. 

그전(6월18일)에, 중경양강새구역(重慶兩江新區)이 정식으로 성립되었는데, 이는 중국내륙에서 유일한 국가급 새구역이다.

서부의 양강새구역(兩江新區)은 국가가 상해 푸동새구역과 천진 빈하이새구역(濱海新區)에 주는 정책을 누리게 되는데 토지, 금융, 재정과 세금, 투자 등 영역에서 먼저 진행하고 먼저 시행하는 권리 등을 부여받게 된다. 

중경대학교 진덕민 교장은 “국가전략상에서 양강새구역은 새로운 한 차례의 서부대개발의 상징적 사건이다.”라고 기자에게 털어놓았다.

우선 국가급으로 기획된 지구는 국가전략지향을 체현하게 되고, 그 다음 지구의 비교우세를 보여주게 된다. 장강삼각주가 곧 국가의 전략을 지방에 체현시킨 예이다.  

그러나 발전행정위원회가 공포한 '중부지구궐기계획촉진'은 미래 5년 내지 10년 사이에 중부지구발전의 강령문건으로, 중부의 잠재된 수요를 현실의 시장수요로 전화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가의 많은 지구에서는 구역정책을 실시하였는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유리하였다. 

현재까지 중국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연이어 큰 폭의 행정구역조정을 진행하였는데 북경, 상해, 천진, 중경, 심수, 하문 등 핵심도시 외에, 부분적 대중도시도 행정구획조정에 착수하였다. 

이번 한차례 보기 드문 고층급 행정구획조정의 목적은 "행정이 경제를 위해 길을 내주게 하기 위한 것"이다. 

광동성 도시발전연구센터의 송경송 주임은 "한 국가의 규획경제일체화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산업이 군집되고, 도시가 군집을 이루는 등 과도형식이 나타나며, 정부는 필연적으로 일부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우대정책을 내 온다."고 보았다.

이순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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