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러시야, 북한, 한국" 등 국제우편통로건설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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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러시야, 북한, 한국" 등 국제우편통로건설에 박차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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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우정국국제영업청  대 로씨야, 대 한국 소포실무 적극 추진
앞으로 훈춘 경유 로씨야, 한국 우편물 년간취급량 1000만건 예상

“금년은 중국두만강구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실시의 첫해로서 저의들은 시달과정에서 우정전면봉사의 특점을 뚜렷이 하고 기초시설건설강도를 높이고 우정업무봉사령역을 넓혀 훈춘의 발전에 일조하렵니다.”

훈춘시우정국 부국장 진신의 일석담이다. 기초건설에서 이 국에서는 2년간 800여만원 자금을 쟁취하여 전 시 소유의 우정분소에 대하여 보수개조를 하여 사용호들에게  량질, 쾌적의 환경을 제공하였다.

연성환경건설에서 이 국에서는 종업원들을 조직, 3년을 기한으로 한 야간학교양성반활동을 전개하여 대외봉사일군, 영업일군과 체신일군들의 실무리론수준과 기능을 일층 제고하였다.

훈춘시우정국 국제영업청은 성내에서 유일하게 대 로씨야, 대 한국 소포실무취급영업청이다.이 영업청에서는 로씨야인들이 국제소포실무에 대하여 문의하고 종업원들이 로어로 내심하게 해답하는 장면을 수시로 볼수 있었다.

훈춘시우정국 국제화물운수부 경리 류정의 소개에 따르면 2008년에 훈춘시우정국 국제영업청이 설립되였는데 대 로씨야, 대 한국 변경소포취급실무를 개통하여 3국간의 우편통신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였다.

국제영업청이 설립되여서부터 지금까지 대 한국 소포취급건은 총 2000여건에 달하고 대 로씨야 소포취급건 역시 총  2000여건에 달했다. 근년 1월-5월 사이 훈춘시우정국 영업총수입은 970여만원에 달하여 동기 대비  34.3% 장성하였고 수입증장률은 전 성 우정계통의 제2위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실시후 훈춘시우정국에서는 실무령역확대를 일층 확정하는데 사업의 중점을 두었다.

진신부국장은 기자에게 이렇게 소개하였다. “2009년 12월에 우정집단회사의 비준을 거쳐 훈춘국제우정교환국 겸 교환소를 설립하였다. 금년 5월-6월에 이 국에서는 로씨야 해삼위우정국, 한국 속초우정국과 실무상담 및 련계를 추진해왔다. 지금 중로쌍방은 조인을 기다리고있고 한국과의 협상 역시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만약 이  국제우편통로가 건설되면 로씨야 해삼위로 부치는 우편물만 하더라도 지금의 3~5일로부터 6시간으로 단축할수 있으며 전 성의 우편물들은 모두 훈춘을 경유하여 로씨야, 한국으로 부칠수 있는데 년간 우편물 취급량이 1000만건에 달할것이다.”

“대 로씨야, 대 한국 우편통로의 개통은 훈춘시 수출입무역과 민간실무래왕에 거대한 추진과 촉진역할을 일으킬것입니다.” 진신의 자부심어린 말이였다.

연변일보 박득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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