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저녁 8시(현지시간), 제8회 빠리영화제 시상식이 프랑스 국가도서관 MK2영화대청에서 있었다.
시상식에서 중국조선족 장률감독이 영화 <두만강>으로 제8회 빠리영화제 최고상을 거머쥐게 되였고 영화 <두만강>은 청소년영화부문에서 뽑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장률감독이 감독을 맡은 영화 <두만강>은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투자하여 찍은 영화인데 한국영화신분으로 이번 빠리영화제에 참가했으며 1050부 영화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8부 영화중 하나이다.
제8회 빠리영화제 심사위원회는 "비록 절주가 늦지만 추호도 메마르지 않고 또 장률감독의 뛰여난 감독능력과 아름다운 화면은 모든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고 평가했다.
장률 감독의 '두만강'은 월경 소년과 조선족 소년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카메라의 움직임을 극도로 자제하고 담담한 흐름속에서 진한 여운을 남기는것이 특징이다.
출처:조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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