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는 "중국, 러시아, 애급 주목해야 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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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는 "중국, 러시아, 애급 주목해야 할 팀"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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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잉글랜드 공영방송 BBC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중국, 러시아, 이집트를 주목하라"말했다고 골닷컴이 전했다.

이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무적함대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4년 후인 다음 월드컵은 삼바축구로 이름을 날린 브라질에서 열리게 된다.

잉글랜드 BBC는 그 어떤 팀들보다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열을 올릴 세 팀으로 아프리카의 이집트, 유럽의 러시아, 아시아의 중국이라고 전했다.

이집트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부대에서 활약을 못하고 있지만 이집트가 아프리카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했으며, "지난 유로 2008에서 4강 신화를 쓴 러시아도 지난 11월 슬로베니아와의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이번 대회 출전이 좌절됐지만, 잠재력이 큰 어린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라며 러시아를 여전히 강한 전력을 지닌 팀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이 뉴스에 따르면, BBC는 마지막으로 "중국은 인구로만 따지면 세계 최고지만,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만약 중국인들의 이런 태도가 바뀔 수만 있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중국이 다음 월드컵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지도 모른다."고 하며 중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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