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중경시 공안국 부국장이었던 문강은 1천만위안의 공가돈을 이용해 도박을 논 사실이 적발되고 암암리에 사회 검은세력을 보호해 준 죄가 성립되어 2010년 4월 14일에 종신형을 선고받았는데, 결국 주사형으로 죽음을 맞게 됐다.
문강은 1심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문강이 사향을 당하자 중경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문강이 죽자 백성이 기뻐하고 중경이 평안해졌다"는 현수막을 들고 나왔다.
문강이 사형을 당한 후 중경시 고급인민법원앞에는 "문강을 처형한 것은 중경시에서 검은 악세력을 타격한 중대한 승리이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중경시인민검찰원앞마당에 폭죽을 터뜨린 흔적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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