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현재 부동산시장은 양이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하거나 주춤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한 계도가 더 지나면 부동산시장은 가능하게 전면 조정단계에 들어가 부동산 가격이 정도부동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그러나 어느정도 하락할 것인가는 단언하기 어렵다."
국토자원부 쉬쏘오스 부장은 4일 대련에서 거행한 전국국토자원청국장 간담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부분 성시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4월분이래 중앙에서는 연이어 중대한 조치를 내놓았다"고 하면서 "신정책이 나온 후 중국 주요성시의 부동산교역량은 감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5월분 전국 70개 대중성시부동산수매가격은 12.4%올랐는데, 그중 새 아파트 가격은 15.1%올랐다.
쉬쏘오스 부장은 현재까지 신정책의 영양을 받아 내지 주요성시부동산가격은 그래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데, 이제 한 계도가 더 지나면 부분지구의 부동산시장은 전면조정단계에 들어가게 되고 아파트가격도 좀더 내려갈 것 같다고 했다.
쉬쏘오스 부장은 현재 부동산시장은 점차 이성을 회복하고 있는데, 조정효과가 초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각 지역 국토자원부에서는 부동산관리와 조정등 사업을 착실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용지관리와 조정은 국토자원부문의 중요한 임무"이다고 하면서, 보장성 주거 부동산제공계획을 합리하게 진행하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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