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변 안도현 산업발전 및 중점대상건설 실효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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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안도현 산업발전 및 중점대상건설 실효 거두어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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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이 “산 좋고 물 맑은” 자기의 독특한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대상건설에서 전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다.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안도현의 실제 투자유치자금은 14.5억원, 지난해 동시기 대비 115% 성장하고 유치한 1000만원 이상 대상은 17개, 협의된 투자자금은 93.55억원에 달한다. 특히 안도현은 1.4분기 전 주 대상건설 5개 주요지표 서렬에서 총량 2위, 증속 3위, 년계획진척속도 1위를 차지하였다.

전 주 대상건설속도가 완만해진 가운데 안도현이 이같이 기꺼운 성과를 거둘수 있은 원인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안도현사람들은 다년간 자기의 우세와 특점을 결부하여 일련의 유력한 투자유치조치를 끈기있게 실행한데 있다고 말하고있다.

우세로  상공인 마음 당긴다

“우세로 상공인의 마음 당긴다.” 이것은 안도현의 투자유치실천리념이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는 “산 좋고 물 맑은” 자원우세에 립각하여 시종일관하게 3대 기둥산업인 광산, 관광, 광천수”, 4대 우세산업인 “록색에너지, 현대림목특산, 의약, 에너지절약환경보호건축재료”와 관련되는 투자대상의 자금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우세가 상공인들의 마음을 당길수 있도록 하고저 안도현은 무릇 현의 우대정책, 산업기초, 자원우세와 투자유치대상을 홍보할 기회가 생기면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여 활용했는데 특히 투자상담회, 대상추천소개회, 투자유치사이트 등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안도현의 자원우세와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향력과 지명도를 높이고 국내외 유명기업, 상공인들과 접촉할수 있는 기회를 적극 쟁취했다.

안도현의 이같은 노력은 기꺼운 결실로 이어졌다. 상반기에 투자총액이 1000만원이 넘는 대상 17개를 체결했는데 그중에는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상해중전록과집단의 장백산쾌락골주제공원대상, 총투자가 10억원이 되는 향항정광화음료유한회사의 장백산천연광천수개발대상, 총투자가 1.2억원이 되는 통화통천양조업집단의 년간 5000톤 흰술 및 들쭉계렬제품가공대상, 총투자가 6000만원이 되는 연변덕강생물기술유한회사의 식용균가공대상, 총투자가 6000만원이 되는 길림신성건축안장유한회사의 황소사육및가공대상, 총투자가 3000만원이 되는 온주천백혜유한회사의 길림성화삼당장백산인삼계렬화장품개발대상, 총투자가 3000만원이 되는 금산부동산개발유한회사의 개발구중소기업성장단지대상 등이 들어있다. 그밖에 또 미국엑심경제발전주식유한회사, 프랑스캐슬코브그룹과 각기 총투자가 1.5억딸라인 화기삼맥주대상,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영월산스키휴가촌대상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성의로 상공인 마음 잡는다

안도현의 투자유치, 대상건설 성과는 단지 자원의 우세에 의해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아무리 뛰여난 우세가 있다 해도 성의가 모자라면 우세에 마음이 동했던 상공인도 엉거주춤하다가 물러설수 있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는 이 점을 미리 감안하고 투자유치, 대상건설에서 안도현의 성의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산업발전과 대상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안도현 당위와 정부는 부현급지도간부마다 대상을 인입하고 중점대상건설을 책임지는 엄격한 규정을 내왔다. 동시에 “개발구의 발전을 일층 다그칠데 관한 실시방법”을 제정하여 개발구에 입주한 기업들이 토지, 세금 등 면에서 새로운 우대정책을 향수하게 함으로써 기업발전에 훌륭한 성장환경을 마련해주었다.

현당위와 현정부의 주요지도자들은 또 경상적으로 대상건설현지와 기업에 내려가 건설과 생산, 경영 면의 정황을 료해하고 기업들이 건설과 운행에서 봉착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할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었으며 행정집법부문과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정무공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봉사승낙제도를 에누리없이 집행함으로써 투자상공인들의 합법적권익을 보장해주었다.

이런 조치들은 투자상공인들과 기업들이 안심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할수 있게 했다. 올 상반기에 총투자가 11.4억원이 되는 국전전력발전주식유한회사의 이도송화강계단식발전소대상, 총투자가 10억원이 되는 천진룡순집단의 설산호관광휴가구대상, 총투자가 1.5억원이 되는 길림금룡경제무역유한회사의 철광심층채굴대상, 총투자가 1.5억원인 안도천정광명발전유한회사의 광명발전소 2기 대상이 착공했고 총투자가 1.5억원이 되는 백산동북목업유한회사의 다겹판대상, 총투자가 9억원이 되는 온도화상광업유한회사의 몰리브덴광채굴대상 1기 대상, 총투자가 8억원인 연변천지광천수음료유한회사의 1기 년간 30만톤 광천수생산대상 등이 생산에 투입되였거나 시운행에 들어갔고 총투자가 13억원이 되는 장백산국제생태관광휴가촌대상의 부분적 레저대상, 총투자가 2.9억원이 되는 장백산력사문화원대상은 곧 대외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안도현의 성의는 또 현지투자 상공인들로 하여금 재투자의욕을 갖게 했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의 20여차 되는 주동적인 접촉에 감동되여 지난해에 6000만원을 투자하여 길림홍성건재유한회사를 세우고 금년 5월에 정식으로 1기 외벽보온건재생산을 시작한 할빈홍성건재집단은 안도현의 주도면밀한 관심과 부축으로 대상건설이 순조롭게 끝나자 재차 7000만원을 투자하여 년간생산량이 25만립방메터 되는 색철판생산대상을 건설키로 했다. 그리고 안도현과 합작하여 총투자가 1억원이 되는 도로건설대상을 마무리고 또 현과 총투자가 4700만원이 되는 보건제품대상, 농부산물가공대상 계약을 체결한 길림성화흥공정건설집단은 여러차례의 성공적인 합작에서 안도현의 성의를 깊이 느끼고 최근에 또 안도현정부와 공사건설대상계약을 체결했다.   

능력은 발굴하기에 달렸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는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투자유치를 추진하는외에 국가의 자금지지를 쟁취하고 내부자산을 활성화하는 등 자체능력발굴을 통해 새로운 대상들을 적극 개발했다.

국가의 자금지지를 쟁취하기 위해 현에서는 무엇보다도 국가의 투자정책방향을 파악하고 현의 실제와 국가의 투자정책에 부합되는 대상을 계획하는데 중시를 돌렸고 관련 대상들의 토지, 환경보호평가, 가능성연구보고 등 전기사업을 빈틈없이 해놓아 이런 대상들이 국가투자계획에 편입될수 있도록 조건을 지어주었다. 한편 현의 지도일군들과 관련 부문에서는 경상적으로 국가, 성, 주 주관부문을 찾아가 정황을 회보하고 주동적인 접촉을 통해서 국가의 자금지지가 시달되는것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이러한 조치와 노력으로 안도현은 년초이래 현소재지오수처리, 렴가임대주택건설, 농촌초가집개조 등 대상과 관련되는 국채자금 4255만원을 쟁취했다. 뿐만아니라 현재 총투자가 7200만원이 되는 크롬찌꺼기처리대상과 총투자가 2000만원이 되는 현병원개조확건대상 등 여러개 중점대상이 곧 국가의 자금지지를 받게 된다.

현에서는 또 잠자고있는 내부자산을 활성화시키는것으로 새 대상을 개발하고 투자를 유치했다.

안도현의 동북(연변)목업대상은 1998년의 아시아금융위기와 기업자체의 관리문제로 2000년 11월에 생산이 정지되였다. 기업의 3.2억원에 달하는 자산이 “동면”하게 되자 안도현 당위와 정부는 인차 새 투자자 유치에  나섰으며 백산집단과의 5년간의 간고한 담판과 협상을 거쳐 끝내 백산집단에서 지난해 10월에 동북(연변)목업을 인수하도록 했다. 기업인수후 백산집단은 새로이 백산동북목업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올 7월 중순이면 베니아합판생산선이 생산에 투입하게 되며 건설중에 있는 LVL판생산선과 복합널마루생산선은 2011년말에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도현은 연변원시림회사의 방치된 자산을 리용하여 통화통천양조업집단을 유치했고 안도극마목업의 방치된 공장건물을 리용하여 금산부동산유한회사를 유치하였으며 안도방직공장의 방치된 자산을 리용하여 연변덕강생물기술유한회사를 유치했다.

집계에 의하면 올 상반기 안도현에서는 방치자산이 1000만원 이상 되는 4개의 생산정지기업을 리용하여 4.1억원의 자금을 유치했고 “동면”하고있던 내부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성화시켰다.

연변일보 김성광기자/

사진설명: "장백산아래 첫 현"으로 불리우는 안도현의 문화박람성주변의 아담한 환경.
본 사진은 자료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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