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춘, 새분양주택 가격 고공행진, 중고주택 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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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춘, 새분양주택 가격 고공행진, 중고주택 재 선호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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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오전, 장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 주택보장부동산관리국, 장춘시부동산협회 및 장춘시무역촉진회에서 공동으로 협찬한 《2010 장춘부동산 및 관련제품교역회》가 장춘시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교역회에는 도합 150개의 부동산관련 기업이 참가하였는데 39개의 현지 부동산개발항목과 24개의 객지 부동산개발항목이 포함된다. 전시면적이 4만여평방메터에 달하고 4만 3000여채의 주택이 전시회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새로 분양한 부동산의 가격은 여전히 고공에서 열진을 멈추지 않았고 일부 중고주택의 가격도 전에 비해 부동한 정도로 상승하였다. 시민들의 관망정서는 이번 교역회에서 약간 동요상을 보였고 《집값이 더 오를가봐 겁이 난다》는 생각에서 주택구매에 본격적으로 서두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교역회 이틀동안 루계로 33만명의 시민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1417채의 주택이 거래되였으며 총 거래액이 6.84억원에 달하였다.중고주택이 158채 거래되였고 거래면적이 2.46만평방메터에 달하였으며 총 거래액이 0.7억여원에 달하였다.

중고주택, 90평방메터이하 소형주택 선호도 높아

부동산교역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근 절반이상의 소비자들이 90평방메터이하의 소형주택을 선호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소형주택을 위주로 판매하는 적지 않은 개발상들은 항목가운데서 몇채의 특가주택을 내와 판촉에 나섰는데 이는 주택구매의향이 강렬한 부분적인 시민들의 작은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였다.신축주택의 평균가격이 시종 오름세를 보이고있는가운데 많은 시민들은 시선을 5년이내의 중고주택에 돌렸다. 교역회에 참가한 왕씨부부는 《중고주택은 장식이 이미 완료되였고 가격상에서도 신축주택에 비해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중고를 고려한다》고 하였다.

시민들―《평균가 4800원, 너무 높다. 반면 가격이 오를가봐 겁난다》

교역회에 참가한 부동산 개발항목들을 보면 위치, 구조도가 괜찮은 집은 평균가가 6000원좌우에 머물렀고 도시 근교의 주택도 평균가가 4000원좌우에서 배회하였다. 산동, 진황도, 대련, 려순 등 곳에서 온 해경주택의 가격도 전의 1200~1400원에서 2000~3000원좌우로 상승하였다.시민들은 정처없이 오르는 부동산가격에 여전히 숨막혀하면서도 《집값이 더 오를가봐 우려된다》며 지금 집을 사야 하나, 사지 말아야 하나 결단을 내리기 바쁘다고 표하였다.

개발상―화려한 부스로 시민들을 초대

부동산교역회에서 성내외에서 온 부동산개발상들은 누가 잘났나 뽐내기라도 하듯이 부스설치에 중금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 개발상은 부스를 화려한 궁전으로 변신시켰고 어떤 개발상은 부스를 강남소원으로 꾸몄다. 만성?리상국은 부스를 음악회현장으로 만들어 관객들이 현장에서 커피, 차를 마시면서 예술가의 우아한 피아노연주를 감상할수 있게 하였다. 또 어떤 개발상들은 현장에 화려한 무대를 설치하여 다채로운 가무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각종 도구로 생동하게 설계된 모래사판모형은 관객들이 건설현장에 가지 않고도 개발상의 주택에 대하여 가장 직관적인 료해를 가지게 하였다.

은행도 뒤질세라 판촉에 나서

부동산교역회 현장에서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길림은행 등 은행들도 대출판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장에서 길림은행의 사업일군들은 소비자들의 대출관련 일련의 질문에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고 대출금리표를 만들어 시민들이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대출금리에 대하여 료해할수 있게 하였다. 은행들은 또 열쇠고리, 작은 노트, 설명책자, 간이들가방 등 작은 선물을 현장에서 발급하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았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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