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발로뛰는 영사상' 시상식 열려
상태바
제6회 '발로뛰는 영사상' 시상식 열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6.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가 로스앤젤레스 김재수 총영사에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시상했다.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신문(대표 이형모)이 선정한 제6회 발로뛰는 영사상 시상식이 6월 15일 오전 충무로 한정맛집 대림정에서 있었는데  영사상에는 중국 선양 신형근 총영사와 로스앤젤레스 김재수 총영사가 공동 수상했다.

김재수 총영사는, 지난 2년 간 한인 100만 명이 넘는 현지 사회를 직접 몸으로 뛰면서 한미 FTA 인준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한인 인권 신장과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된, 첫 재미동포 출신이다.

▲ 제6회 발로뛰는 영사상에 선정된 선양 한국총영사관 신형근 총영사. 사진=<연합>

신 형근 총영사는 비자 발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민원인 상담전화를 대폭 늘려 편의를 도모한 것은 물론 비자발급 대행사를 늘리고, 개별신청이 가능하도록 민원인 위주로 절차를 바꿔 동포들로부터 1년 만에 공관을 완전히 바꿨다는 공이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오십여명의 각국 한인회 회장들과 시민단체장들, 국내 기업가들, 그리고 한나라당 김충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저작권자(c)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