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단계 경부고속철도 개통되면 현재 서울-부산 운행시간 2시간45분으로부터 2시간18분으로 단축이 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한국철도공단은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대구∼부산.124.2㎞)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말까지 시운전을 계속하여 11월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9월 말까지 시속 60㎞에서 최고 속도인 시속 300㎞까지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이면서 안전, 운전, 노반, 궤도, 송변전, 전차선, 전력, 신호, 통신, 관제 같은 11개 분야의 시설물 안정성을 정밀 검증한다"고 이 뉴스는 전했다.
서울-부산 운행이 2시간 권에 들면 여객수송량도 3배 늘어나고 신민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이 된다.
서울과 부산을 동시에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 것으로 보고 있는데, "쇼핑이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는 현상도 심화돼 부산지역 유통업계와 의료계는 적잖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뉴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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