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상해세계박람회 연변행사진행 두 번째날, 이른 오전부터 연변전시관은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참관자들로 붐비기 시작하였다. 연변행사장을 찾은 세계 각지 참관자들은 연변전시장의 독특한 전시물과 민족적특색이 짙은 연변가무단의 정채로운 공연에 깊숙히 매료되였다.
2일 오전, “연변의 날”(6월 3일) 공식행사를 하루 앞두고 주정부 리룡희주장은 수행일군의 안내하에 연변행사장을 돌아보았다. 리룡희주장은 맨 먼저 연변전시장의 특색있는 제품진렬대를 둘러본데 이어 곧바로 8개 현, 시의 전시대를 찾아 전시정황을 료해, 전시대에 마련된 홍보책자의 내용물을 두고 홍보물을 제작할 때 우선 고객을 념두에 두고 다음으로 선전효과를 따질것을 부탁, 고객과 참관자에 향한 자상한 배려도 엿보이였다.

리룡희주장은 연변전시청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선전물과 기념품의 준비상황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일일이 체크하는 한편 치하도 아끼지 않았다. 리룡희주장은 행사장입구에 배치된 장구모형과 행사장에 배치된 천지모형, 민속전시구,훈춘방천 3국전시모형물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조형물의 정채로움에 연신 긍정을 표시, 이어서 찾은 그네체험관에서 그네판에 올라 직접 민속운동종목을 체험하고나서 잘된 구상이라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연변전시관을 돌아보고 나서 리룡희주장은 전시관이 아무리 잘 꾸며져도 참관자들이 오지 않으면 연변을 알릴수 없는만큼 모든 방법을 다하여 관광객들이 더 많이 모이도록 하여야 한다며 연변홍보대사나 지원자들이 연변을 알리는 이동선전원이 된다면 보다 좋은 효과를 낼수도 있다고 제시했다.
리룡희주장은 사업일군들의 신고로운 사업을 치하하고 나서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연변의 형상을 과시하는것만큼 학습가운데 탐색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귀띔하면서 당면 가장 긴박한 작업은 금후 남은 며칠동안에 어떻게 하면 보다 영향력을 확대하여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것이라고 제시하였다. 그는 상해세계박람회에서 연변의 독특한 문화특징을 가장 효과적으로 선보여 연변의 희망과 바램을 세계에 알린다면 틀림없이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어올수 있다고 사업일군들을 격려하였다.
연변일보/ 김준환 허성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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