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3국간 함께 자연재해를 대처하고 동북아재해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설기구이다.
3국정상은 2012년 전에 한중일자유무역구연합연구를 완성하고, 3국 투자협의담판을 완성하며, 3국의 무역환경 편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또 운수와 물류 계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장벽을 제거하며, 과학과 새기술발굴 합작에 힘쓰기로 하였다.
2국 정상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에 유리하며 경제발전에 유리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제인들은 3국 간 투자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함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자 면제를 각국 정상에게 요청하였다.
그리고 녹색에너지 및 표준화 협력 강화, 에너지 절감과 관광산업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마련 등과 체육 분야 합작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인의 가장 관심을 갖게 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은 "3국 정상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천안함 문제에 적절히 대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고, 하토야마 일본 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세 나라가 앞으로 긴밀하게 공조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으며, 원자바오 총리는 "천안함 사태로 생긴 긴장을 완화하고 충돌을 피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의사소통과 조율을 적절하게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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