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단합촉구, '천안함 재건조' 모금결의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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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단합촉구, '천안함 재건조' 모금결의 대회 열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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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북한규탄, 국민대단합촉구! 천안함 재건조 모금결의 대회'가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보신각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 밝혀짐에 따라 '나라사랑범국민운동NGO연대'는 “북한규탄! 국민대단합촉구! 천안함 재건조 모금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북한의 만행을 강력 규탄하고 국민대단합 촉구와 침몰한 천안함을 다시 건조하기 위한 국민모금운동을 전개 결의하는 집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회순은 특별순서로 시인 3명의 천안함 생자 추모시 낭독이 있었고, 단체장 연설에서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가 "북한의 만행에 대하여 이제는 분노를 표출하고 참답게 대응할 때가 왔다"고 하면서, "국토방위태세부터 재확립하고 軍民이 혼연일체가 되어 안보의식을 다지고 국민 대단합을 이루어야 한다. 이번 기회에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고, 국민모금운동으로 천안함을 재건하여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나라사랑범국민운동'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광선(한기총 대표)이고 발기인에 조용기, 서경석 등 30인이다.

또한 지난 14일 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장에서 '천안함건조 모금과 국민대단합을 위한 국민대회'준비를 위한 '나라사랑범국민운동' 설명회를 가졌고 부산, 광주를 비롯한 전국 30여개 지역 100명의 지역대표들이 참석했고 논의 결과 6월부터 전국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말 서울에 집결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기로 결의하였다. 더불어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뜻을 함께한 NGO들이 수차례 모임을 갖고 '나라사랑범국민운동NGO연대'를 구성하여 현재 '선진화시민행동', '기독교사회책임' 등 17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수를 늘릴 예정이다.

6.2선거 이후 지역별로 출범식을 갖고 6월말 모두가 결하는 서울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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