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저의생각
상태바
[가을비]저의생각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5.03.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비 [미지정토론자] gangri99@netian.com

저는 이번 대담에 요청된바가 없지만 지켜보다가 저의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초라한 글 이지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민족교육문제

한국에서 받은 교육하고 중국에서 받은교육 자체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56개민족중 하나로 살아온 조선족의 민족교육으로 볼때 회상해보면 정말로 초라하기 기지 없습니다. 우리가 배워온 역사 또한 중국역사였지 우리 민족 역사에 대해 공부한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접할수 있었던 경로는 겨우 소설책에 의거 한거라고 할수있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민족역사관련쪽으로 공부하신분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조선족들은 우리의 역사해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있는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90년대후반부터 많은 조선족유학생과 해외로 돈벌이 나선조선족 분들중 우리 민족역사에 대해 그나마 진정으로 알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할수있습니다.

조선족 지도자문제

중국에서는 민족정치적색채를 띤 단체는 아직 생존할수 없는 현황입니다.
목사님이 만나신 조선족지도자에 말씀에 많은 실망감을 가지셨겟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조금은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분이 목사님의 원하시는 대답을 얻을수 있을분이 였다면 아마 이미 그전에 그분은 그자리에 있지도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조선족 자치주의 총서기가 중국인입니다. 아마 제기억으로는 90년대초반에 조선족으로부터 중국인으로 교체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왜서 였겠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