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경제붕괴', 재발 위험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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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세계경제붕괴', 재발 위험성이 높아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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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전문가 사국충이 말하는 세계경제의 위험성

[서울=동북아신문]2010년 제1계도, 각 주요 경제체에서는 모두 힘찬 증장이 잇따랐다. 미국에서 공표한 GDP折年率는 전1계도에 비해 3.2% 증가하였고, 현행가격으로 계산한다면 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아세아의 수출을 위주로 하는 국가에서 나타내는 수치는 더 강한 증가율을 보여주었는데 미국의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제2계도 증가수치는 보다 힘있을것으로 추산된다. 국제화페기금조직은 이미 전세계 GDP증가폭을 4%로 상향조절했다.

문제는, 2008년하반년부터 시작된 경제붕괴로부터 지금까지의 복구를 V형으로 볼수 있을가? 내가 생각하건데. 목전의 경제복구는 지속될수 없다는 판단이다. 정책을 자극하여 통화팽창을 초래하였을 경우, 이율은 필연적으로 오르게 되여 있다. 이는 전지구적 경제가 다시 한번 밑바닥을 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될것인바, 나는 이 제2차 밑바닥은 2012년에 나타날것으로 내다본다.

이는, 목전의 경제복구는 정책의 자극과 비교적 낮은 기수(基数)로 조성된 것으로 보기때문이다.  정책자극의 강도로부터 보면 기실 경제복구는 매우 강렬한 것으로 볼수는 없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융위기가 폭로한 기구성문제는 정책자극으로 철저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덮어감추는데 불과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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