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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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의 초상화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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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화가의 동양화

 

자고로 마음과 정신까지 표출하는 초상화는 동양화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온 분이다.                 

대상의 진실을 포착하고자 할 때는 먼저 자세히 관찰하는 눈과 참모습을 포착하는 마음을 가져  형태의 진실과 인상의 사실성으로 붓,먹,물감 등으로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 운필의 돌림과 꺽음,멈춤과 바뀜,가벼움과 무거움,빠름과 늦음이 있어야 필치가 상쾌하고 깨끗하여 풍모의 모든 형태의 요소가 어우러져 균형을 이룬다.

붓과 먹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어서 붓이 뼈라면 먹은 살이다. 가벼운 필치와 엷은 색감에 의한 간결한 먹빛스케치는 운필의 양상을 지탱해 주는 주 요소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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