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이용주 특약기자= 5.1 절과 5.4청년절 맞이하며 5월 2일 영등포구청영롱축구장에서 중국동포축구대회가 성황히 열리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축구단들로는 귀한동포연합총회 천산축구단, 레전드 축구단, 한마음축구단을 비롯 총 8개 축단인데 200여명 선수들과 각 팀의 응원단까지 도합 400여 명 중국동포들이 참가했다.
이날대회에서 중국동포축구연합 협회 이영찬 사무국장 이 사회를 하였고 이 상철 총 회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이 상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체 운동원들에게 "한중간의 우의를 증진시키며,체육 문화를 더 한층 발전키자"면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서로 우애를 도모하고 서로 도우며, 절대 불상사가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귀한동포연합총회 최 길도회장이 대회 축사에서 "축구를 통해 재한조선족의 응집력을 키우고 중국동포들의 단합되고 서로 돕는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귀한동포연합총회 천산축구단이 결승에서 레전드축구단과의 결전에서 9대8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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