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는 우리 집 텃밭[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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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우리 집 텃밭[포토에세이]
  • 송연옥
  • 승인 2010.04.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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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는 행복과 재미

봄이 왔다고, 터밭에 어린이날쯤 심는다는 고추모종을 벌써 옮겼다. 일교차가 심할 때 심으면 오히려 더디게 자란 다는 데 초보농사꾼이 겪어야 할 시행착오인 듯 싶다. 

그래도 흙 속에서 푸른 생명이 자라는 것을 보노라니 너무 신기했다. 키우고 가꾸는 농식물과 자연을 의식하는 자체가 우리의 삶에서 너무 중요한 것았다.  

▲ 고추모를 줄 지어 옮겨놓았다. 고추는 언제쯤 따 먹을 수 있을까?..기다려 진다. 무척... 
▲ 돌틈에 심은 호박 모종도 모살이를 마치고 잘 자라주고 있다.
▲ 쌈채소씨앗이 일주일만에 땅을 뚫고 나왔다. 씨앗의 힘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순간이다.
  
▲ 구석에는 내가 좋아하는 샐러리를 이종했다. 중국에서는 자주 먹었던 샐러리, 금년에는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이웃집에서 부추모종을 얻어다가 구석에 심었다. 잘 자라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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