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칭하이성 강진, 사망자가 이미 1144명, 실종 4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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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하이성 강진, 사망자가 이미 1144명, 실종 417명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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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성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미 1144명이 사망하고 417명이 실종됐으며 11744명이 부상당했는데, 그중 중상자만 1192명이다.

더구나 700여 차례가 넘는 여진의 공포 속에 10만 명의 이재민들은 임시 텐트에서 추위에 떨며 밤을 보내 아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장비부족으로 필사적인 구조노력도 너무 더뎌 생존자구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위수현이 해발 4,500m의 고지대인데다 구호 물자와 장비, 의약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도 어제 저녁 위수현에 도착해 재난구호 관계자와 현지 주민들을 만났고 후진타오 국가주석도 해외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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