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중국조선족 결혼이민자들이 줄고 베트남과 한족 중심 결혼이민자가 승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춘천 도내 3123명의 결혼 이민자가 살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05년 2128명보다 1000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1027명(32.8%)으로 가장 많고, 중국 한족이 615명(19.6%), 조선족 496명(15.8%) 등 순이다.
pys048@hanmail.net
[저작권자(c)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