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조유연 특약기자=재한중국동포배구협회는 지난해 2월 22일 설립하여 한국9인조 배구연맹경기에 네 차례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따냈으며, 2010년에는 한국9인제배구연맹협회에 등록된 유일한 동포배구단체이다.
2010년 호랑이해에 배구협회에서는 충북재천에서 진행하게 될 첫경기, ‘국무총리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한일국제친선교류시합)에 참가하고자 지난 3월21일부터 영등포구민체육센터에서 막바지 훈련을 시작하였다.
협회 지태림 회장은 “협회는 운동과 경기를 통하여 중국동포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국타향에서 화합과 공존의 시대에 배구에 대한 취미와 애호, 화합과 발전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재한중국동포배구협회는 협회의 활성화와 한국사회에서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배구에 취미 있는 남‧여 선수들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회 장 : 010-5635-7768, 부회장 : 010-3373-5688, 총 무 :010-8886-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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