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사무소,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일일찻집 열어
상태바
수원출입국사무소,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일일찻집 열어
  • 장헌국
  • 승인 2010.03.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헌국 사진기자

[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기자=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세일)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새해 불우외국인 돕기 및 네트워크 자활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출신 국가를 홍보하기 위하여 손수 만들어 온 자기 나라의 전통 차와 다과를 준비하였고, 한국‧중국‧일본의 전통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중국의 차로는 국화차와 화차, 다과로는 월병과 산자, 일본의 차로는 전통 녹차, 다과로는 유부초밥, 베트남의 베트남 커피가 제공되었다.

특히 일일찻집이 열린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3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은 지난 11월 신축청사로 이전해 새로 지은 시설로서, 다문화 관련 각종 프로그램 및 회의와 교육 기능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장, 전시장, 결혼이민자를 위한 무료 예식장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외국인의 권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