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는 직원 15명이 배치돼 모든 체류 외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은 물론 국적취득, 체류기간 연장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단속 업무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3~4년 내에 사옥을 신축해 인근 시흥시까지 관할하는 안산·시흥출입국관리사무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시에는 그동안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임시분소가 안산상공회의소 건물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나 직원 3명에 기업체 고용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체류기간 연장 등 제한적인 서비스만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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