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국사진기자
이날 시상식은 안경률, 조원진 의원, 유재건 전 의원 등 정치계 인사와 박상증 희망포럼 이사장,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준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최경보 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의 인물은 재외동포신문이 매년 1월 지난 한해 동안 동포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동포,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기관단체부문), 김재현 공주대학교 총장(교육문화부문), 재중국한국인회(해외부문)이 수상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을 지자체 최초로 설립했고, 동포기업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재현 공주대학교 총장은 매년 국내실시되는 동포연수교육을 10개 이상 유치하는 등 공주대를 동포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었고, 숙원사업이던 ‘한민족교육문화센터’ 설립 공로를 인정받았고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는 중국 내 지역한인회를 통합과 함께 중국 내 한국인과 중국 현지인과의 상생하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 한인사회의 귀감이 됐다.
‘올해의 인물’은 재외동포신문이 설립된 지난 2004년부터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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