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엽 기자

중국의 동극(东极)으로 불리우는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는 대외개방의 지방우세를 충분히 이용하고 풍부한 빙설자원을 개발하여 송화강 강중심에 “빙설 대세계”를 건설해 독특한 매력으로 겨울철 국내외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있다.
280만원을 투자,부지면적15만평방메터,용빙량1800립방메터,용설량4500립방메터로 일떠선“빙설 대세계”는 “범해의 락원”,”삼강명주—가목사”, “中华宝鼎”、“喜庆迎春”、 “虎跃雄威”;、“海洋世界”과 “冰雪奇观”등 7개 풍경구로 관상성, 오락성, 참예성을 일체화한 빙설락원이다. 래년 3월말까지 펼쳐질 이“빙설 대세계”는 1월2일에 있은 중국·가목사 삼강국제발설제(三江国际泼雪节)개막식에 이어 전시농민추미운동회,직공운동회, 겨울수영대회,빙설촬영전시회,가정오락련환모임,기업련환모임 등 50여가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빙설문화,민속문화,관광문화를 결합시킨“빙설 대세계”는격정,참예, 환락으로 국내외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하여 지금까지 국내외관광객이 3만명을 돌파했는바,그중 러시아,한국,일본 등 외국관광객이 3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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