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사진기자=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이 주최하고 (재)한국이민정책발전재단이 후원한 ‘2009송구영신 문화축제’가 20일 11시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대림동 소재 정현탑웨딩홀 시티홀에서 내·외빈 및 재한동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사회통합과 전달수 사무관의 최근 실시되고 있는 재외동포자격(F-4), 영주자격(F-5), 방문취업제(H-2) 등 동포관련 출입국정책설명회는 참석한 동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정확한 설명으로 동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2부 문화축제에서는 유명한 작곡가이며 가수인 정원수 씨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인 최연화 가수, 연변 1급배우 이옥희씨를 비롯한 박광철 가수 등 한중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행사분위기를 한결 북돋우었다. 또한 한중교류협회가 선정한 동포관련 우수업체와 기업을 표창하고 기념패를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재한동포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입국관련정책을 홍보,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한국사회의 올바른 정책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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