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연합총회' 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일) 구로4동에 위치한 '신화호프'동포카페에서 길림성 용정에서 방문취업비자로 한국에 입국한지 20일만에 뇌출혈로 쓰러진 윤승규 (남, 1958생) 동포를 돕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수혜자 윤승규씨는 현재 의정부 카톨릭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불명 상태이며 병원비만 수천만여원 발생하였다. 현재 유일한 가족인 배우자 김춘자씨가 24시간 간호를 하고 있는데, 금번 행사에는 많은 지역유지와 관련단체, 그리고 '재한동포연합총회' 자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귀감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부의 주최하에 (주)골드차이나,동북아신문사,(국제전화) 브이원텔,신화보사,법무법인 안민,인터파크(일자리은행), 중국동포타운신문사,진달래냉면,재한동포연합총회-사업본부,팔각정농장,한마음연합총회,한민족신문사,(사)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흑룡강신문(이상 가나다순) 등의 협찬을 받았다.
문경철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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