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영사관, “무연고 방문취업사증 관련 사기피해 주의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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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영사관, “무연고 방문취업사증 관련 사기피해 주의보”발령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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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양(瀋陽) 주재 한국총영사관 주변이 방문신청 서류를 접수하려고 영사관 출입 순서를 기다리는 조선족 동포와 대행사 직원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 선양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는 ‘무연고 방문취업사증 관련 사기피해주의’공지를 내서 “당관의 지정대행사가 아닌 자(여행사 혹은 개인)들이 자신들을 통하여 사증 발급을 신청하면 한국사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다고 현혹하면서 거액의 사증 대행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여권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 입국사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당관이 지정한 대행사를 통해 사증을 신청하여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현재 중국동포들은 선양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지정한 여행사에 맡겨 비자를 신청을 해야만 사증발급이 가능한바, 혹시 “지정 여행사라도 대행수수료 이외의 부당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즉시 당관에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향후 사증신청과 관련하여 지정여행사의 문제점 등이 드러나는 경우 대행사 지정취소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정여행사는 심양주재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chn-shenyang.mofat.go.kr 영사업무-사증업무-64.대리수속 위탁가능 지정대행사 명단 안내]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동렬 기자 ldl83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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