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연합총회 금천지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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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연합총회 금천지회 발대식 가져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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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이 금천지회 창립 경과보고를 하다  
재한동포연합총회(회장 김숙자) 금천지회가 지난 10월 15일 3시 오후 금천구 독산동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재한동포연합총회가 구로지회, 영등포지회, 광진구지회 발족에 이어 네 번째가 된다.  그리고 영등포지회도 곧 발대식을 갖는다고 한다.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작년에 귀국연합회와 중국동포상인연합회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동포조직으로 지난해 10월 19일 김숙자 회장과 이영학 사무총장이 우학성, 이문재, 최재경 등 10여명의 위원들과 의논 하여 설립한 것이다.

 

 

이날 사회자 임훈일 부회장은 금천지회의 발족을 축하하면서 “동포들의 단합”을 강조하였고, 금천지부 최재경 부회장과 김덕자 부녀회장도 “중국동포들의 단결과 우애, 합작”과 “조직의 힘”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호소했다.

이번에 금천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된 박인범씨는 “아직도 동포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본인이 “등불로, 키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총회의 끊임없는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창립 경과보고’에서 김숙자 회장도 그동안 총회가 해온 일들을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 총회를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갈 결의를 다졌다.

 

현재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산하에 재한동포예술단(26명), 컴퓨터교육실, 산재고충상담실, 상인엽합회, 재한동포연합총회 안산지회 등 부서를 두고 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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