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회자 임훈일 부회장은 금천지회의 발족을 축하하면서 “동포들의 단합”을 강조하였고, 금천지부 최재경 부회장과 김덕자 부녀회장도 “중국동포들의 단결과 우애, 합작”과 “조직의 힘”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호소했다.
이번에 금천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된 박인범씨는 “아직도 동포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본인이 “등불로, 키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총회의 끊임없는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창립 경과보고’에서 김숙자 회장도 그동안 총회가 해온 일들을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 총회를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갈 결의를 다졌다.
현재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산하에 재한동포예술단(26명), 컴퓨터교육실, 산재고충상담실, 상인엽합회, 재한동포연합총회 안산지회 등 부서를 두고 있다.
이동렬 기자/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