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관련 언론매체 ‘온바오’가 전하는데 의하면 선양 전국노래자랑 공연장의 좌석수는 2만 8천여 장이며 1만 6천 장은 선양시, 주선양한국총영사관, 공연 후원업체 등에 제공됐으며, 1만 2천 장 중 8천 장은 조선족기업가협회에 제공되고 한국인회는 나머지 4천 장을 확보했다고 한다.

선양 한국인회 권유현 회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국내에서 열리는 것과는 달리 한중간 민간교류 축제의 장, 조선족 동포와 한국교민의 화합의 장이다"며 "한국인이 선양 시민과 동포들을 초대하는 것을 입장권 배부의 원칙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kbs노래자랑은 2009 선향한국주의 일환으로 송해씨가 사회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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