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심을 거쳐 우수한 작품은 현장휘호를 통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로 하여, 2009년 8월 8일 오후 3시부터 연신소학교 대회의실에서 서예가들과 출품자 학부모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1시간동안 현장휘호를 실시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변방송국 FM 아나운서 연영미씨가 궁체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성인조 금상에 전군(북경), 신상국(훈춘)이 수상하고, 은상에는 김선려(연길), 원명희(연길)가 수상하였으며, 동상에는 곽림홍(연길), 남휘영(매하구), 장춘남(훈춘)이 수상하였다. 그외 백기만(화룡, 74세), 목성우(북경, 한족) 등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서금선(매하구사), 황예(북경, 한족) 등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조 금상에는 리하정(연길시 3중), 전아려(연북소학교 6학년), 최룡(연신소학교 4학년)이 수상하였고, 은상에는 강진우(연길시 5중), 박소녕(중앙소학교 6학년), 최선미(연신소학교 4학년)이 수상하였으며, 동상에는 류미나(연길시 3중), 최소연(공원소학교 5학년), 박채영(연신소학교 3학년)이 수상하였다.
청소년조 특별상에는 원광민, 유내령, 방림, 리화연, 리려정, 김은성, 리향옥, 제연행 등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에는 오윤, 박은비 등 약간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은 서영근(위원장, 서예학박사), 리문혁(연변문자예술협회 부회장), 윤운걸(연변문자예술협회 고문), 장옥(연변문자예술협회 부비서장), 장룡(양산서화학회 회장), 한길(연변문자예술협회 부회장), 황민(연변문자예술협회 비서장) 등이 맡았고, 심사위원은 김정송(위원장, 연변대학 사범분원 전직교수), 장문선(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회장), 서권(수원대학교 교수), 서영근이 맡았다.
심사를 맡은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장문선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에서의 한글서예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연변문자예술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우리민족의 특유의 예술인 한글서예의 발전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메세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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